구 역 성 경 공 부

▶ 제 목 : 아기들을 학살한 헤롯

▶ 본 문 : 마태복음2:16-18(p 3)                                               찬송 : 357, 358, 359장

악한 사탄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을 죽여야만 이 세상을 자신이 지배하고 하나님을 방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방해 공작을 시행했습니다. 당시 유대왕인 헤롯으로 하여금 자신의 왕권에 위협을 느끼도록 하여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두 살 미만의 어린이를 모두 죽인 것입니다. 헤롯은 사탄의 하수인 노릇을 한 악인이었습니다.

1. 헤롯은 동방박사들에게 속았음을 알고 모든 아기를 다 죽였습니다. 16절

① 누가 꿈에 헤롯에게로 가지 말라 지시를 받았습니까?(16절)

동방박사들이었습니다.

② 이에 헤롯은 속은 줄 알고 어떻게 했습니까?(16절)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였습니다.

2. 이는 성경에 이미 예언된 말씀이 성취된 것이었습니다. 17절

① 하나님은 누구에게 이 예언을 하게 하셨습니까?(17절)

예레미야입니다.

② 그 본문은 예레미야 어디에 있는 말씀입니까?(17절)

예레미야 31장 15절에 있습니다.

3. 베들레헴에서 큰 통곡소리가 들릴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18절

① 베들레헴을 무엇으로 불렀습니까?(8절)

라마라고 했습니다.

② 슬퍼할 어머니들을 대표한 이름이 누구였습니까?(18절)

라헬이었습니다.(라헬이 이곳에서 출산 중에 죽었습니다. 창35:16-19)

4. 교훈과 적용

① 세 번 반복하여 읽고 암송합시다.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16절)

②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사탄의 역사를 경험한 적이 있었는지 말해봅시다.

이탈리아의 탐험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는 인도의 마발 지방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인도의 마발 지방의 시장을 둘러보던 마르코 폴로는 악마상을 하얗게 칠하는 어떤 도공을 봤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천사와 선한 것은 흰색으로 칠하고 악마와 악한 것은 검은 색으로 칠하여 대비를 나타내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오히려 반대로 악마를 하얗게 칠하는 이유가 궁금했던 마르코 폴로가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악마를 하얀 색으로 칠하는 이유가 있으십니까?” “악마가 악마인 이유는 자신이 악마라는 사실을 숨기기 때문입니다. 악마는 하얗게 우리에게 다가와서 그럴싸한 말로 악을 선이라고 속입니다. 그 말에 넘어가는 사람들을 악마와 같이 죄를 짓게 되고 그제야 악마는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냅니다.” 셰익스피어가 쓴 베니스의 상인에는 ‘양심을 의지하는 것보다도 하나님께 묻는 것이 좋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악마는 항상 그럴싸한 말로 우리를 유혹하고 죄를 타협하려 하지만 성경의 기준에는 절대로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