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예배서
앞에서 승리로운 신앙 행진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것과 연합하고 질서 있게 해야 한다는 것과 지도력을 중요하게 여기시므로 유다 지파를 세우셨다는 것을 상고했습니다. 오늘도 이어서 승리로운 신앙 행진을 위해 하나님께서 몇 가지 중시하신 것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1. 서열을 중시하셨습니다. 10-31절
하나님의 기준은 영적인 서열과 육적인 서열이 있습니다. 먼저 육적인 서열은 야곱이 자식을 낳은 순서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순서가 곧 서열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영적인 서열입니다. 유다는 넷째였지만 영적 서열로는 첫째가 되므로 첫 번째 동쪽 지파의 대표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남쪽으로 육적인 서열을 따라 르우벤을 대표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서쪽은 대표를 에브라임으로 삼으셨는데 그는 므낫세와 함께 요셉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을 축복하시고 그 아들 중에 차자인 에브라임을 축복하셨기 때문에 영적 서열상 에브라임이 대표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북쪽은 육적 서열상 다섯째인 단을 대표로 삼으셨는데 그는 서모 빌하의 태생이었으나 태어난 순서의 서열대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영적인 서열을 중시하시고 그 다음에는 육적 서열을 중시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 사역을 중시하셨습니다. 17절
17절에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 했습니다. 레위인은 중앙에 진치고 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중앙에 성막이 세워져 있고 레위인은 성막을 섬기는 사역을 맡았기 때문에 진도 성막 가까이 중앙에 진을 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세계를 지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중심으로 살아야갈 때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3. 명령을 중시하셨습니다. 32-34절
이스라엘 자손을 인구 조사하여 총계를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으로 집계를 내었으며, 레위인은 집계를 하지 않았고, 전체가 진을 치기도 하고 행진하기도 한 모든 기준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만 행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 행진의 기준이 하나님의 뜻이냐 아니냐만 알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중시 하시는 대로만 신앙생활을 힘써 나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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