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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시79:1-13)
2022.08.12 13:49
곽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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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믿음의 자손이었기에 하나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선민으로 삼으시고, 그들을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는 예표로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출애굽을 한 처음부터 완악했고, 불순종하므로, 하나님께 실망을 드렸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갔으나 세속화가 되어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며, 강대국의 무기를 의지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결국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신 후 변화시켜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쓰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또 다시 하나님의 뜻을 놓치고 자신들의 생각대로 이 땅에 세속적인 낙원을 세워 줄 메시아를 기다린 것입니다. 그 바람에 하나님이 친히 보내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여 죽임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큰 진노를 샀고, AD70년에 로마에 멸망당한 후 1878년 동안 온 세상을 떠돌며 온갖 수모를 당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은 이방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 받을 이방인의 수가 찰 때까지 때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드디어 악의 권세자인 사탄을 심판할 때가 이르면 마지막 대 환난이 임할 것입니다. 이는 반드시 복음을 믿고 성령으로 성화된 참된 그리스도인을 찾아내어 구원을 완성시키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구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믿음을 끝까지 가진 자는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 주의 긍휼 때문입니다. 1-8

 

하나님은 본래 당신의 백성들이 완벽하게 율법을 지킬 때 구원시키려고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을 범했을 때 제사를 통해 속죄 받는 자를 구원하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지키지 않고,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고, 세속과 우상에 빠져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징계를 내리신 것입니다. 결국 징계의 목적은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돌아오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이 당한 고난에 대해서만 하나님께 하소연을 할 뿐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지 않고 계속 징계를 받으면서도 뉘우칠 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1절에는 기업으로 받은 가나안 땅과 예루살렘과 성전이 침략을 당하고, 2절에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고, 3절에 매장할 상황도 되지 못했고, 4절에는 살아남은 자들도 비방과 조소와 조롱거리가 되었고, 5절에는 더 이상 인내할 수가 없어 하나님께 어느 때까지 노하실 것인지를 따지고, 6-7절에는 선민에게 내리신 재앙을 원수들에게 내려달라고 부르짖을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가 맘에 든다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까요? 하나님의 마음 자체가 너무나 긍휼이 많으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긍휼은 라함인데 이는 레헴자궁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낳으신 자식이 아무리 잘못했기로서니 어찌 버릴 수가 있겠습니까? 한없는 긍휼로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용서해주시고, 끝까지 구원해 내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해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긍휼로 우리를 속히 영접하소서 우리가 매우 가련하게 되었나이다.” 하면서 용서와 구원을 갈구하면 되는 것입니다.

 

2. 주의 영광 때문입니다. 9-10

 

이 말은 공동번역으로 읽어보면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의 죄를 없애시어 우리를 건져주시고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기위해서라도 우리의 죄값을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므로 영광을 누리시라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도 맞는 말씀이지만 실은 더 깊은 뜻이 가지고 계시는 것입니다. 본래 이스라엘을 지으신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3:7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4-5절에서는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하셨습니다. 결국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그들도 영광스럽게 해 주려고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형편없으면 이방 나라 사람들이 우리 때문에 하나님이 욕을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10절에 이방 나라들이 어찌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나이까 주의 종들이 피 흘림에 대한 복수를 우리의 목전에서 이방 나라에게 보여 주소서.” 그러므로 그들에게 복수를 하시라는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철이 없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힘을 빌리고 싶 어 하는 것입니다.

 

3. 주의 양이기 때문입니다. 11-13

 

갑자기 당당한 태도로 영원히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언약을 맺은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목자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양이 되기로 약속한 관계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 언약인 것입니다. 이 언약은 이미 구약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40:9-11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 11.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하셨습니다. 34:12에서도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12. 목자가 양 가운데에 있는 날에 ...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요10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하셨고, 14절에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한 결코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