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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 사용 규례 신18:1-8 (2025.2.2)
2025.02.01 22: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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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중에 제3계명인 여호와 공경에 대한 말씀 중에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는 말씀을 상고했습니다. 즉 첫 태생인 장자와 첫 새끼, 그리고 첫 추수의 예물 봉헌에 대한 말씀을 상고했습니다. 오늘은 그 바쳐진 예물은 어떻게 사용되어져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한 제사장과 레위인의 응식으로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1. 헌신한 제사장과 레위인의 기업을 말씀했습니다. 1-3

 

제사장은 직접 하나님께 제사를 올리는 집례를 행하고, 레위인은 제사를 돕는 보조 역할과 전국에 흩어져 백성들의 신앙생활을 직간접으로 돌봐주는 일을 했습니다. 레위인은 전국에 48개의 성읍에 나눠 살면서 그 중에 6개의 도피처를 세워 누구든지 부지불식간에 큰 범죄를 저질러 죽임 당할 위기에 빠졌을 때 그곳으로 들어가면 일단 생명을 살린 후, 적법하게 재판 절차를 거쳐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과 레위인은 토지를 기업으로 주지 않으시고 제사 제물과 토지소산의 십일조를 받아서 사용하도록 하셨습니다. 여호와가 친히 그들의 기업이 되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2.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몫을 말씀했습니다. 4-5

 

제물의 소나 양의 앞다리와 두 볼과 위를 가지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 기름, 그리고 처음 깍은 양털을 가지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이 가장 귀한 헌신을 한 자들이므로 그만큼 우선적으로 보장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이 먼저 몫을 가진 후에 남은 것을 레위인이 분배하여 가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3. 레위인이 백성에게서 받을 몫입니다. 6-8

 

레위인은 성소가 있는 중심지에 살면서 성소를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자들과 또 지방에 살면서 지파들에게 신앙 교육을 시키면서 섬기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방에 있는 레위인들 중에 성소 근처로 올라와 섬기기를 원하는 자들이 있으면 자원하는 대로 소속을 변경시켜 받아주고 또한 그의 몫을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방에 살던 집은 조상들에게 주신 것이기에 집을 매각하여 개인 기업으로 소유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헌신자들의 삶을 보장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은 이 제도가 지켜지지 않아서 결국 멸망하게 된 것입니다. 물질의 욕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규례를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 질서에 순종하므로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느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