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예배서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당장에 전쟁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는 일반 전쟁이 아니라 영적 전쟁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단순히 이기고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들을 심판하고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6장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 싸움을 싸우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1. 사람의 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7-18上절
일반 전쟁은 군인의 수가 많고 강력한 무기를 소유할수록 유리합니다. 그러나 영적 전쟁은 사람의 수로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이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수적으로는 작아도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는 자들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전쟁은 여호와의 전쟁인 것입니다. 이것을 성전(聖戰성스러울성,싸울전)이라고 말합니다. 의와 선과 거룩은 반드시 불의와 악과 부정을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사탄을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영적 싸움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이 행하신 능력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18下-24절
19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했습니다. 출애굽을 할 때 이스라엘은 지켜보았을 뿐 하나님이 친히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무릎 꿇게 하셨고, 출애굽 후에 뒤늦게 후회한 바로가 전 군대를 이끌고 뒤쫓아 왔을 때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홍해를 갈라 건너게 하시고 애굽은 한 가운데 이르렀을 때 물을 합쳐 다 수장시키셨습니다. 가나안 땅에서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왕벌을 보내시고 조금씩 쫓아내므로 땅이 황폐화 되지 않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나안의 왕들의 이름은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3. 우상의 올무에 걸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25-26절
가나안의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은, 금으로 만들어진 우상을 탐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세상 복을 준다고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혹하여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우상을 집에 들이지 말고 멀리 하며, 심히 미워하라고 간곡하게 당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결국 우상을 숭배하다가 함께 멸망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가치관을 가지고 늘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느낀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695번길 12
전화
031 - 975 - 2259
팩스
031 - 975 -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