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예배서
앞에서는 언약을 중히 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 언약을 말씀하는 것으로 구약에서는 율법을 신약에서는 복음을 말씀합니다. 언약을 순종하면 구원을 받고 거부하면 멸망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핵심은 십계명인데 그중에 1계명과 2계명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1계명은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고 2계명은 형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면 안 되는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이 계명을 순종하지 못했기에 말씀하신 징계가 임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1. 하나님은 형상이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15-19절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 한 번도 형상을 보여주신 적이 없으시고 불속에서 말씀으로만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므로 형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은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즉 사람은 스스로 부패하여 육안으로 보이는 하나님을 섬기고 싶은 미혹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나 여자 그리고 짐승, 새, 물고기, 그리고 천체 등을 만들어 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바알 신은 남자, 아세라 신은 여자 신이었고, 애굽의 신은 송아지 신이었습니다. 사람을 위해 주신 피조물을 신으로 섬기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도 우상이 되어 섬기면 안 됩니다.
2. 하나님은 질투하신다는 것입니다. 20-24절
사람들이 형상을 만들어 놓고 섬기는 것은 여호와가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므로 하나님이 질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사랑하지 않는다면 관심도 없으시고 질투하지도 않으십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집중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쇠풀무불 같은 애굽에서도 인도해 내시고 기업으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불순종한다면 모세처럼 진노하사 가나안땅에 못 들어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삼가고 언약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라고 했습니다.
3. 하나님은 징벌하신다는 것입니다. 25-31절
만일 우상을 숭배하고 악을 행하면 속히 망하고 전멸될 것이며 전 세계로 흩어버리시므로 수가 많이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 말씀대로 이스라엘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너머까지 생각하시고 만일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으면 끝 날에 말씀을 청종하는 이스라엘을 만나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자비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최근에 이루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1948년 5월 14일 가나안 땅에서 독립을 했기 때문입니다. 끝 날이 다 되었음도 또한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처럼 되지 말고 오직 여호와만 섬기므로 축복만을 받는 성도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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